끝까지 인내하라
말씀 : 마태복음 24:1~14
찬송 : 458장 너희 마음에 슬픔이
예루살렘성전 파괴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을 들은 제자들은 그 일이 언제 일어날지 여쭈었고, 예수님은 성전파괴, 재림, 종말심판을 주제로 말씀하시는데 이를 '감람산 강화'라고 합니다.
끝까지 인내하라
당시 유대인들의 성전신앙은 왜곡되어 성전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대신에 건물 자체에 대한 숭배심을 가졌습니다. 성전건물이 웅장하니 자기들 신앙도 대단한 것으로 착각하면서 자기만족의 믿음에 빠진 것입니다. 집이 튼튼하게 지어졌는지는 비가 오고 폭풍이 불어봐야 아는 것처럼 신앙이 굳센지 아닌지는 시련과 고난의 용광로에 들어가봐야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많은 핍박과 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교회의 규모에 따라 믿음의 크기가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외적으로 종교적 양식을 갖춰서가 아니라, 삶이 거룩한 산제물로 드려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미혹당하지 말라
마지막날이 가까워질수록 자칭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겠으나 그런 사람에게 미혹당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지금도 이단들이 성경을 왜곡하며 성도들의 신앙을 현혹하려고 기승을 부립니다. 말씀을 굳게 잡고 교회 지도자들의 도움을 받아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가족, 학교, 직장 등 공동체 사이에도 사랑이 식어져 싸움이 극렬해질 것이요, 특히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미움을 받아 신앙생활이 쉽지 않은 날이 올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아 십자가에서 죽으셨듯이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들도 예수님 때문에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성전이 무너지고 거짓 선지자들이 미혹하며 성도가 세상에서 미움을 받게 되는 것이 세상 끝에 있을 징조인데 이 시대는 이미 예수님이 경고하신 대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당해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