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열일하시는 하나님
느티나무a
2024. 8. 1. 17:22
교회를 개척하면서 시작한 진잠에서 25년 생활을 마감하고 계룡으로 집을 옮겼다.
상가 지하의 습기차고 냄새나던 곳에서 6년 만에 도시속 시골마을인 교촌동으로 땅을 사고 예배당을 지어 20년을 목회를 마치고 은퇴를 했다.
하나님은 나를 억수로 사랑하셔서 은퇴 1달 만에 차를 바꿔주시고 7개월 만에 사는 집을 바꿔주셨다.(아프리카로 선교나간 아들네 살림을 보관하다보니 집이 좁아서 어려웠는데 넓은 집으로 바꿈)
생각해보니 둔산동에 살다 원내동으로 오던 해 남부순환고속도로(서대전 나들목 ~ 비룡 JC)가 개통되었고, 교촌동 시대를 시작하자 유성대로(원내동 ~ 유성)가 뚫렸다. 그리고 계룡으로 오자 서대전~ 두마 간 도로를 확장하느라 공사가 한창이다. 지금은 좀 불편하지만 머잖아 개통하면 10분 거리가 될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아끼는 것이 없듯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위해 절절한 사랑을 가지고 열일을 하고 계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고백한다.
좋으신 하나님, 동(東)에서 서(西)가 멀듯 우리의 죄를 옮기시고, 하늘이 땅에서 높듯 인자를 더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땡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