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문제의 편지를 펼쳐라

느티나무a 2024. 8. 5. 07:00

말씀 : 열왕기하 19:14~28
찬송 : 337장 내 모든 시험


앗수르 왕의 편지를 받아 본 히스기야는 그 길로 성전에 들어가 편지를 펼쳐놓고 기도드리자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앗수르의 악행을 보고 들었으며 전쟁을 끝내겠다고 하십니다.

편지를 펼쳐라
히스기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을 찾아 기도합니다. 동맹국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하들을 소집하여 작전회의를 하지 않고 받은 협박과 모독의 편지를 들고 들어가 하나님이 읽어보시라고 펼쳐놓습니다. 문제를 하나님께로 가져간 것이지요. 앗수르 왕의 말대로 주변 나라들을 정복했는데 그것은 그들이 섬기는 것은 우상이라 지켜줄 능력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천하만국에 홀로 한 분, 역사의 주권자이시기 때문에 능히 구원하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문제에 압도되어 우왕좌왕하지 말고 염려하거나 두려워하기 전에 하나님께 아뢴다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지킬 것입니다.(빌 4:7)

옛날부터 정한 바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만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앗수르의 조롱과 교만한 말도 모두 듣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잠깐 들어 쓰셨는데 주제를 파악하지 못한 앗수르 왕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조롱했으니 그에 대한 징벌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모든 일을 하나님이 옛날부터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그것을 인정하며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앞에 기도 자리를 회복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인간의 옳고 그름, 세상에서의 강함과 약함은 하나님 앞에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분이 보시기에는 모두가 오십보 백보일뿐입니다. 하나님께 무릎 꿇을 줄 아는 사람이 승리할 것이며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거센 풍랑과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그분의 인도와 보호를 반드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