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열왕기하 25:1~17
찬송 :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2년 반동안 바벨론에 의해 포위되었던 예루살렘성이 함락되고 백성들은 흩어졌으며 시드기야 왕은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유다의 멸망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토록 믿었던 성전과 왕궁은 불타고 성물은 약탈당하였으며, 가난한 민초들만 예루살렘에 남아 생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시드기야는 마지막으로 아들들의 죽음을 본 후 두 눈이 뽑힌 채 포로가 되어 끌려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는 듣기가 거북하고 이해하기 힘들어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자기 귀에 듣기 좋은 말만 듣고 의지한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불타고 성벽이 무너지며 사람들이 잡혀가는 것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물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하면 열왕기 묵상을 마치게 되는데 역대하 36:15~16에 밝히고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열왕기를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당신의 백성들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고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사 다른 나라에 끌려가서라도 기도하면 들으시고 다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성전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고 믿었던 예루살렘 성전이 느부사라단에 의해 파괴되고 성물들은 빼앗기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씻을 수 없는 수치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과 관계없이 살면서 교회 다니는 것을 면죄부처럼 여긴다면 어느 순간 성전을 허물듯 심판의 날이 다가올 수도 있음을 유념하십시오. 그런데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건물 성전을 허무는 대신 보이지 않는 참 성전을 예수님을 통해 세워주셨고 뿐만 아니라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성령님을 모신 성전으로 인정해 주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닻을 내리고 예수님을 삶의 성벽으로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통해 안전을 얻으려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의지하는 삶의 성벽들을 허무십니다. 목자되신 예수님만 따라 가면 그분이 영원한 안전을 보장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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