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 9

두 가지 인생길

말씀: 시편 92:1~15찬송: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유대 전통을 따라 안식일마다 낭송되던 시편이며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강조하는 내용입니다.하나님을 찬양하라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하면서 아침마다 밤마다, 즉 항상 찬양하라고 하며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 등 악기를 동원하여 찬양하라고 강조합니다. 아침과 밤이 시간적 지속성을 의미한다면 나열되는 악기들은 감사와 찬양의 공간적 충만을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거룩하신 이름을 높이며 그분의 위대하심과 전능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찬양해야 할 이유하나님이 찬양 받으실 이유 중 하나는 그분이 최고로 존귀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되 ..

말씀 묵상 2026.04.09

믿음으로 부르는 노래

말씀: 시편 91:1~16찬송: 406장 곤한 내 영혼어렵운 일을 만난 이들이 하나님의 보호와 도움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안식처 하나님하나님의 은밀한 곳(성전)에서 그분의 임재 속에 사는 사람은 어미의 날개 아래 보호받는 새끼 새처럼 참된 평안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누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들은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닥쳐오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보호자 하나님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고 경외하는 자들을 굳게 붙들어 주시고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악인들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들에게 보호자가 되어 주시되 대적들이 가..

말씀 묵상 2026.04.08

주님 안에 거하라

말씀: 시편 90:1~17찬송: 484장 내 맘의 주여사십년간 하나님의 종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길을 이끌었던 모세의 기도와 찬양입니다.영원하신 하나님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입니다. 피조물인 우리가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만물이 생기기 전, 영원전부터 영원후까지 계시는 분입니다.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계시고 우리 삶의 시간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잠깐 있다 사라지지만 하나님은 절대 변함이 없으십니다. 감사한 것은 그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분이 우리 아버지가 되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유한한 인간영원하신 하나님에 비해 인간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옛날 진시황은 영원히 살고 싶어 불로초를 찾았으나 50세에 수은 중독으로 죽었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인생을..

말씀 묵상 2026.04.07

예수님의 위대한 명령

말씀 : 마태복음 28:11~20찬송 : 505장. 온 세상 위하여마태는 예수님의 부활 자체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시체가 없는 빈무덤과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불신자들의 계략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이 성에 들어가서 모든 일을 대제사장에게 보고합니다. 소식을 들은 유대 지도자들은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한 여인들과는 달리 두려워하며 거짓으로 대처합니다. 그들은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고 회유하여 경비병들이 밤에 자는 동안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도둑질하여 갔다고 거짓말을 퍼뜨리게 합니다. 불의한 자들은 자기들의 불의를 감추기 위해 또 다른 거짓을 더하는 죄를 짓게 됩니다. 저들은 오랫동안 메시아를 기다려왔으나 예수님을 알아보지도 못했고 부활조차 믿지 않았습니다..

말씀 묵상 2026.04.06

예수님은 살아나셨다

말씀: 마태복음 28:1~10찬송: 160장 무덤에 머물러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가장 먼저 목격하고 증인이 된 여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예수님의 황당한 죽음으로 인해 이틀 밤을 뜬 눈으로 지새다시피 한 여인들은 안식일이 지나기가 무섭게 날도 밝기 전에 무덤으로 찾아갔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시신에 발라드리겠다고 향품을 준비해서 갔지만, 시체는 사라져 빈무덤이 되어 있고 천사로부터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랑과 열정으로 무작정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 가운데 부활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사라진 시체와 빈무덤무덤을 막은 돌을 어떻게 굴려낼까 걱정하며 무덤에 갔는데 이미 돌은 굴려져 있고 그 돌 위에 천사가 앉아 있었습..

말씀 묵상 2026.04.05

아리마대 요셉의 헌신

말씀: 마태복음 27:57~66찬송: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예수님은 무덤에 장사되었으며 종교지도자들은 경비병을 세워 무덤을 지키도록 합니다.요셉의 헌신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셨고 날이 저물어 오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 등장합니다. 그는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자기를 위해 파두었던 새 무덤에 모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닥칠 위험이 두려워 모두 도망치고 없을 때 소리없이 나타나 담담하게 예수님의 장례를 치른 요셉을 성경은 그도 예수님의 제자라고 소개합니다. 요한복음에는 니고데모도 값지고 귀한 몰약을 가지고 와서 장례를 도왔다고 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가장 어려울 때 불이익을 예상하면서도 충성과 존경을 담아 장례를 치렀습니다. 특히..

말씀 묵상 2026.04.04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말씀: 마태복음 27:45~56찬송: 143장 웬말인가 날 위하여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셨고 사형을 집행하며 현장을 지켜보았던 로마 백부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시는 중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태양이 빛을 잃고 온 땅이 어둠으로 뒤덮혔습니다. 오후 3시쯤 되었을 때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외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시편 22편에 나오는 것으로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 말씀의 성취임을 의미합니다. 또한 죄를 지셨을 때는 아들이라도 외면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예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극렬한 고통을 감당하셨음을 보여줍니다.예수님의 죽으심예수님은 크게 소리지르신 후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말씀 묵상 2026.04.03

구레네 시몬의 십자가

말씀: 마태복음 27:27~44찬송: 150장 갈보리산 위에빌라도가 넘겨주자 군인들이 예수님을 채찍질하여 십자가에 못 박고 사람들은 조롱합니다.능욕당하심예수님은 그분을 대적하는 유대의 종교지도자들과 선동당한 무리에 의해 사형판결을 받으셨고, 빌라도와 로마 군병들에 의해 채찍질과 조롱과 십자가에 달리는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또한 지나가는 무리들로부터도 모욕을 받으셨는데 이처럼 예수님은 저주받은 자가 되어 처참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에 대하여 이사야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사 53:5).구레네 시몬온갖 방법으로 조롱한 군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갔습니다. 채찍맞아 상하시고 지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중..

말씀 묵상 2026.04.02

두 개의 선택지

말씀: 마태복음 27:1~26찬송: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예수님이 유죄판결을 받는 것을 보던 가룟 유다는 스스로 뉘우쳤으나 목메어 죽었습니다.후회냐 회개냐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체포한지 몇 시간만에 불법재판을 통해 사형판결을 내렸으나 그들에게는 죽일 권한이 없기 때문에 빌라도 총독에게 데려갔습니다. 가룟 유다는 그제서야 잘못을 깨닫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 목을 메어 죽습니다. 후회와 회개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베드로와 유다는 둘 다 예수님을 배신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회개하고 사도의 사명을 감당했지만, 가룟 유다는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가룟 유다가 멸망한 것은 예수님을 배신한 행위보다 자기 죄를 스스로 책임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예수냐 바라바냐빌라도 총독은 예수..

말씀 묵상 202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