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시편 69:29~36
찬송: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다윗은 억울한 비난과 공격을 받고 실의에 빠졌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얻고 기쁨의 찬양으로 마무리합니다.
고난 중에 부르는 노래
다윗은 자신이 가난하고 슬프다고 탄식하며 하나님의 구원만이 유일한 소망이라고 합니다. 억울한 누명과 안팎의 고난이 금방 벗어진 것은 아니지만 원수를 대신 갚아주시는 자비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환경과 대적을 보던 시선을 하나님께로 옮기고 그분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노래는 물론 하나님을 높이는 언어와 선행도 찬양이 됩니다. 찬양의 틈새로 들어오는 은혜의 빛에 고난의 어둠이 물러갑니다.
소자를 돌보시는 하나님
다윗이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을 기뻐하고 노래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자기 문제에만 붙잡혀 있다가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깨달은 것입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분께 시선을 집중하면 고난의 크기보다 훨씬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다음세대가 불러야 할 찬양
하나님을 찬송하는 다윗의 시선은 온 세상과 시온으로 향합니다. 무너졌던 유다의 성읍들을 하나님이 다시 세우시고 공동체를 회복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고난 속에서 구원받는 것도 간구했지만 이스라엘 공동체의 회복도 다윗의 더 큰 소망이었습니다. 우리도 자신을 위한 기도보다 다른 사람이나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 특히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성도는 은혜를 체험하고 찬양하기도 하지만 환난 가운데서도 찬송할 수 있습니다. 병에서 고침받아 찬송하기도 하지만 병상에서 찬송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신뢰할수록 상황을 뛰어넘어 찬송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제물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송의 제사를 많이 올려드리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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