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느티나무a 2024. 11. 14. 08:28

말씀 : 시편 71:1~13
찬송 :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본문에는 오랜 세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온 연로한 시인의 믿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주님만이 나의 도움
고난 가운데 있던 시인은 속히 자신을 구원해 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끝까지 고난당했던 예레미야로 보기도 하지만, 노년에 압살롬의 반역으로 어려움에 처한 다윗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시인이 누구이든 숱한 어려움을 기도로 통과했고, 지금도 여전히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임은 분명합니다. 그는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했으며 지금도 변함없이 요새요 반석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찬송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소망
노년에도 계속되는 험한 상황 속에서 시인은 구체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기보다 먼저 하나님이 지금까지 자기에게 어떤 분이었는지를 회상합니다. 그리고 늙어 쇠약해져가는 자신을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시기를 호소합니다. 인생의 노년이라고 고난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을 소망하며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주님만 의지하며 살라
말년에 후궁들의 유혹에 따라 우상숭배에 빠진 솔로몬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노년기를 믿음으로 장식하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승리로 장식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시절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을 의지하는 것을 훈련해야 합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낙심과 절망을 이기는 방법은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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