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5, 6째 인을 떼면

느티나무a 2024. 11. 30. 18:14

말씀: 요한계시록 6:9~17
찬송: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


6장의 전반부가 땅에서의 일이라면 후반부(9~17절)에는 하늘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다섯째 인
다섯째 인을 떼시자 이번에는 순교자의 영혼들이 등장합니다. 저들은 자기들의 원수를 갚아주시라고 호소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순교자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직 심판의 때가 이르지 않았다는 것과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천년을 하루같이 기다리고 계심을 보여 주십니다. 복음을 위한 육신적 죽음뿐 아니라 우리가 매일의 일상에서 정욕과 탐심을 버리고 사랑하며 사는 것도 순교 못지 않게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순교자의 부족한 자리를 채우면 좋겠습니다.

여섯째 인
요한은 어린양이 여섯째 인을 떼실 때 성경에 예언되었던 우주적 종말의 징조들을 보았습니다. 땅에는 큰 지진이 있고 태양은 빛을 잃어 검게 되고 달은 피같이 붉게 변합니다.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지고 하늘이 두루마리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며, 산과 섬들이 제자리에서 옮겨지는 두려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악인들의 고난
요한은 해와 달이 변하고 별들이 떨어지는 가운데 땅의 왕과 왕족, 장군, 부자, 강한 자들, 모든 종과 자유인까지도 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 하나님과 어린양의 진노에서 자신들을 가려달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는 날에는 믿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가는 길이 열리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멸망으로 가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의 권력이나 재물, 쾌락을 좇던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자신들의 무력함을 철저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권력자들과 부유한 자들의 각축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간의 역사는 심판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어느 세력에 속한 자로서 살아가는지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교자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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