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나는 선한 목자다

느티나무a 2025. 2. 4. 13:43

말씀: 요한복음 10:1~10
찬송: 569장 선한 목자 되신

도둑과 목자를 비교하면서 예수님은 당신이 이 땅에 선한 목자로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강도와 목자
성경은 사람들을 누군가가 인도해 주어야 하는 양으로 비유합니다. 그 양들을 인도하는 이가 도둑인지 목자인지 구별하는 기준으로 두 가지를 듭니다. 첫째는 양의 문을 통해 들어가느냐 여부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양과 음성으로 소통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양들의 형편을 아시고 이끄시는 예수님이 목자요 바리새인들은 강도라는 것입니다.

양의 목자
예수님은 양의 문이자 목자이십니다. 문으로 드나들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고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름을 안다는 것은 우리 각자에게 개별적 관심과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분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우리 각자의 이름을 아시고 불러주시는 주님은 우리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주셨습니다.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고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는 목자,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따르는 양이 되어야 합니다.

양의 문
목자들은 양들이 우리의 문을 통해 들고 나가도록 인도하므로 양의 문으로 나가면 풍성한 꼴이 있는 풀밭으로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양의 문이시면서 선한 목자이십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만나 완전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고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풍성한 공급을 체험한 사람은 이제 영적 허기를 채울 영원한 것을 찾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당신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종교, 이념, 철학이 우리에게 구원과 소망과 안식을 줄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고 영생의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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