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동일하신 하나님

느티나무a 2025. 6. 24. 06:26

말씀: 시편 78:56~72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시인은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어떤 일을 하셨는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교훈합니다.

속이는 활 같이
이스라엘 백성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하나님 은총을 경험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하기와 반항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화살을 쏘면 빗나가는, 사수(射手)를 속이는 활처럼 하나님을 속여 진노하시게 하는 백성이라고 합니다. 죄라는 말의 원어(하마르티아) 의미가 빗나가는 화살인데 우리도 입술로나 외형적으로는 경건한 것 같으나 속은 죄로 가득한, 속이는 활 같은 신앙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용사처럼 일어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에 진노하셔서 대적의 손에 붙이기도 하시고 포로로 넘겨주기도 하셨지만 노를 오래 품지 않으시고 용사처럼 일어나사 대적을 물리치시며 이스라엘에 회복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도 저들과 다르지 않아 속이는 활처럼 신앙과 생활이 다르고 교회 안과 밖의 모습이 달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때도 많지만, 죄를 죄대로 갚지 않으시고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온전함과 능숙함
하나님은 다윗을 선택하사 당신의 나라를 회복히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다윗이 마음의 온전함(성실성)과 손의 능숙함(전문성)으로 백성들을 돌보았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는 주님의 일꾼의 기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미숙함과 부족을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로 덮으려고 하지 말고 범사에 성실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구해야 하겠습니다.

죄 가운데서 태어나 죄악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실패할 수 밖에 없으나 하나님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게 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도 말씀과 찬양, 은사에 따라 섬기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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