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에스겔 7:1~13
찬송 :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경고하신 대로 이스라엘 땅에 징계와 심판은 임박했고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탄식
본문에는 끝이라는 말이 반복되는데 하나님이 많은 사람들을 보내 여러 모양으로 경고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끝까지 우상을 숭배하고 죄악을 고집하다 마침내 망하게 되었다는 탄식을 쏟아놓고 계십니다. 매맞는 자식보다 때리는 부모의 마음이 아프듯 징계받는 이스라엘보다 심판의 매를 대는 하나님이 더 안타까워하시는 것입니다. 많은 선지자를 보내 돌이키라는 경고를 수없이 했으나 듣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올 것이 왔다는 말씀입니다.
덮어주시는 은혜
4절 말씀에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겠다고 하셨는데 바꿔서 말하면 지금까지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행한 대로 벌하지 않았다는 말이 됩니다. 동양 고전에도 사람들이 은밀하게 말해도 하늘은 천둥소리처럼 크게 듣고 어두운 방안에서 스스로를 속일지라도
하나님의 눈은 번개같다고 했습니다. 감찰하시는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행한대로 갚으신다면 우리는 진작 지옥의 밑바닥에서 헤매야 맞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덮어주시는 은혜입니다.
재물도 소용없다
수천년 전의 이스라엘이나 지금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게 되는 공통적 이유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재물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재물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될 뿐입니다. 심판 날 주님 앞에서는 재물이나 아름다움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었음에도 재물과 번영에 마음을 빼앗겨 온갖 죄를 저질렀고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주님 앞에 서는 그때 하나님께 무엇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요?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기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주 구천동 계곡의 구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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