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내 안의 우상은

느티나무a 2025. 7. 28. 06:29

말씀 : 에스겔 8:1~18
찬송 : 278장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성전 안팎의 우상숭배 현장을 차례로 보여주시며 심판의 필연성을 알려주시고 당신의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십니다.

질투를 부르는 우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숭배하는 첫번째 우상은 투기의 우상인데 정확히 말하면 투기를 불러일으키는 우상, 즉 부부의 침실에 외간 남자를 불러들여 불륜을 행하는 것처럼, 바알을 하나님 자리에 앉혀두고 예배함으로써 하나님의 질투를 부르는 우상이라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은밀하게 진행되었지만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예배의 자리에 누가 앉아있습니까? 그곳에는 오직 하나님만 계셔야 합니다.

성전 내부의 우상
하나님은 에스겔을 성전 내부로 데리고 들어가 각종 우상을 사방 벽에 그려놓고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들인 70명 장로들이 하나님이 이땅을 버리셨다고 불평하며 우상에게 분향하는 광경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가 사라지고 불만이 생기면 하나님을 떠나 다른 것을 의지하게 됩니다.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인 내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있다면 철저히 제거해야 하겠습니다.

성전 바깥의 우상
성전 들어가는 북문 앞에서 이스라엘 여인들은 바벨론의 신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고 성전 안뜰에서는 25명의 사람들이 성전을 등지고 태양을 경배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어느 계층이나 지역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모든 장소에서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오늘 우리의 마음 속이나 생활 전반에 걸쳐 성공과 풍요를 추구하며 세속주의와 혼합주의에 빠져있는 것과 같습니다.

에스겔이 환상을 통해서 본 성전의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왜 심판이 임하는지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성전인 우리 마음에 성령으로 충만하고 밖으로 생활 속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드러나야 하겠습니다.
 

(팔공산 표충사 - 신숭겸장군 유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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