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에스겔 23:1~21
찬송 : 304장 그크신 하나님의
에스겔 16장처럼 신앙생활을 결혼생활로 비유하며 우상숭배를 유부녀가 다른 남자와 바람 피우는 것으로 비유하여 설명하며 책망합니다.
창녀 오홀라와 오홀리바
하나님은 북왕국 이스라엘을 언니 오홀라로, 남왕국 유다는 동생 오홀리바로 의인화시켜 하나님만 의지하지 않고 애굽이나 앗수르, 바벨론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들을 우상숭배, 또는 간음을 행하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특히 동생 오홀리바는 언니가 비참하게 멸망하는 것을 보면서도 돌이키지 않았다고 지적합니다.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는 결혼에 비유되는데 혼인한 후에 다른 이성을 좋아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할 수 없듯 다른 대상을 의지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진정한 신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성도는 '하나님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믿는 사람입니다.
애굽을 그리워하는 삶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음란을 행하며 부끄럽게 살았던 과거를 오히려 그리워한다고 꾸짖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출애굽 후 걸핏하면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모세에게 대들었던 것처럼 기회만 나면 과거 세속적 삶으로 되돌아가려는 습관이 우리 안에 남아 있습니다. 익숙함과 안일함에 숨어 세상의 즐거움을 끊어버리지 못하면 죄악의 고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를 생각하며 마지막 때에 성도는 단호하게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선택했으면 결단을 내리고 그분 외에 다른 것을 찾아 뒤를 돌아봐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장 조심해야 할 일은 구원받기 이전 삶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하셨습니다(눅 9:62).
믿음 없는 사람들은 여러 대상을 찾아다니지만 어디에서도 진정한 평안을 얻지 못합니다.하나님 곁, 말씀 안에 머무는 진실함이 은혜를 오래 누리는 방법입니다.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히 12:1) 주님만 바라보며, 생각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현실이 되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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