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세상의 성공이라는 神

느티나무a 2025. 8. 29. 08:36

말씀 : 에스겔 23:36~49
찬송 : 254장 내 주의 보혈은


하나님의 백성을 심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종교적 오염과 정치적 타락이라고 밝힙니다.

가증스런 제사
에스겔이 전하는 심판에 대한 경고를 들으면서 변명과 불평을 늘어놓자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열거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죄가 감춰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변명을 늘어놓고 죄가 탄로나면 자신만 벌을 받기에는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유대에 내리는 심판은 하나님이 도저히 참으실 수 없을 정도로 가증한 일들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고 계심에도 성전에서 음란한 일을 벌였고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향과 기름을 스스로 즐겼으며 자식을 죽여 우상에게 바친 날에도 성소에 와서 더럽혔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자식은 성공의 신에게 바쳐 세상으로 쫓아보낸 채 자기만 교회에 와서 위선적 예배를 드렸다는 뜻입니다.

돌이키지 않는 죄
이스라엘은 음행하느라 몸이 상한 늙은 여인 같이 되었음에도 간음하기를 그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우상숭배와 이중적 신앙생활로 몸과 마음이 쇠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돌이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죄에 중독되면 모든 것을 다 잃어도 그곳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고를 받는 즉시 깨닫고 돌아선다면 그것이 지혜요 축복입니다. 에스겔의 심판 예언에 "여호와인줄 알리라"라는 표현이 50회 이상 나오는데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의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이나 이방인들이 그것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경악할 일을 경험하지 않아도 평소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통해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 안에 사는 것이 은혜입니다.

신앙은 파도치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배와 같아서 늘 말씀의 나침판을 확인하지 않으면 어느새 항로를 이탈하여 돌이키기 어렵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만 바라보며 푯대를 향해 전진하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


(대청호반의 카페 메리골드)
(서른 나이에 암으로 죽은 딸은 위해 세운 류영은 재단 기념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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