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로마서 3:1~8
찬송 :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바울은 본문에서 네 개의 질문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맡은 특권
표면적 유대인과 육신의 할례, 즉 혈통의 무익함을 주장한 바울은 이번에는 그들이 받은 특권과 가치에 대해 말합니다. 유대인이 가진 특권이 많은데 그 중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을 제일로 꼽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진 것은 진리가 주어진 것이요, 지혜가 전해진 것이며 구원의 길이 제시된 것이고 축복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은 그 귀한 말씀을 제대로 붙잡지 못했고, 말씀이 계시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율법보다 더 귀한 성경 말씀을 받았는데 성경이 선포하고 있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유대인들보다 더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미쁘심
바울은 말씀을 받은 사람들이 말씀을 믿지 않아도 하나님의 미쁘심은 절대 변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진리가 주어졌지만 진리를 거부하는 사람이 많고 생명이 주어져도 사람들이 그 생명을 외면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기들이 믿지 않는 것이 하나님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기도 하고, 전능한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이 믿을 수 있도록 했으면 될 것을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잘못이라고 궤변을 늘어놓기도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잘못이 아닙니다. 마치 구름이 덮이고 비가 온다고 태양이 없는 것은 아닌 것과 같습니다. 의로우시고 거짓이 조금도 없으신 하나님을 의심없이 믿는 것은 은혜요 복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이해해서 순종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했기 때문에 순종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을 얻은 성도는 유대인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어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받았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영혼과 육체에 큰 복을 받지만 그 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롭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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