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로마서 4:18~25
찬송 : 455장 주님의 마음을
바울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드러나는 칭의의 속성을 설명하면서 구원은 사람들의 행위를 근거하지 않고 믿음으로 받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은혜받은 아브라함
하나님은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특별히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생리적으로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몸인데도 태의 문을 열어 자식을 주셨고,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시면서 대적들로부터 보호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런 복을 누리게 된 것은 자신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약속을 끝까지 믿게 하신 것도 그분이 주신 은혜입니다. 후손 약속 후 이삭을 얻기까지 25년의 시간도 아브라함의 기다림이라기보다 준비가 되지 않은 아브라함 때문에 참아주신 하나님의 기다림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녀들에게 똑같이 임합니다. 우리를 세상에서 부르신 것이나 복음을 듣고 믿어 천국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복을 누리게 하신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경에 쓰인 의심한다는 말에는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봐 염려한다는 뜻도 있지만,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자신이 뭔가 행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믿음에 우리의 공로를 덧붙이려는 시도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소멸되었고 그분이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의가 확증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죄인이었던 내가 죽었고 그가 다시 살아나실 때 나는 의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믿고 순종하는 신앙입니다. 불가능할 것 같은 내용이라도 약속하신 이가 하나님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아브라함처럼 우리의 신앙도 없는 것을 있게 하는 창조신앙과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부활신앙으로 세워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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