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믿는 자는 구원받는다

느티나무a 2025. 10. 31. 06:23

말씀 : 스가랴 14:16~21
찬송 :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본문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언약백성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실 것을 보여주며, 더 이상 거룩한 것과 부정한 것의 구분이 없어지고 그들의 삶 전체가 예배가 될 것임을 강조합니다.

예배의 회복
스가랴 선지자는 마지막 날에 모든 민족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 여호와를 예배하는 환상을 봅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가 온 세상에 임하는 비전이자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신 것을 알게 합니다. 아울러 초막절에 예배하지 않는 자들에게 비를 내리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온 세상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진리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는 예배자의 자리로 인도해야 합니다.

구원의 보편성과 책임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와 초막절을 지낼 것이나 올라오지 않는 사람들은 벌을 받을 것이며, 말 방울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성결케 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죄까지 모두 용서받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 은혜를 입지만, 믿지 않는 자는 지옥의 영원한 고통에 떨어지는 벌을 받습니다. 예수님 이후 사람은 자기 죄로 인해 멸망당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순종 때문에 지옥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는 것은 우리 마음대로 선택이나 거부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베푸시는 사랑에 대한 인간의 의무이자 책임인 것입니다.

예수님 이후 이방인도 구원받고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초막절에 예배하러 올라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재앙을 선포하시는 뜻을 깨달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일상생활의 삶으로 담아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또 주일에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며 지체들과 교제를 나누는 공동체 생활이 성도의 표시이자 특권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산방조제 만들기 위해 돌을 캐낸 산을 변신시킨 피나클랜드.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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