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여호수아 7:1~15
찬송 :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
욕심을 못 이기고 하나님께 바치는 물건을 훔친 아간의 범죄로 아이성 전투에 패배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죄
여리고의 모든 것을 바치라고 하셨으나 욕심에 눈이 먼 아간이 일부를 훔쳤다고 짧게 기록했습니다. 사람에게 드러나지 않은 범죄이지만 하나님은 아시고 진노하셨으며 그것이 다른 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위처럼 큰 것만 아니라 모래알 같이 작은 것도 물에 가라앉기는 동일한 것과 같이 죄는 크나 작으나 하나님을 거역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또 그것은 동심원처럼 확산되어 개인이나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이성의 패배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아간의 범죄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아이성 전투에 나갑니다.아이는 여리고에 비해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몇천 명만 보내자는 말을 들었다가 패배를 맛보게 됩니다. 아이성 전투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이나 백성의 순종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는데 그것은 아간의 죄를 아신 하나님이 은혜를 거두셨고 승리에 도취된 백성은 자만심이 생겨 아이성을 얕잡아보고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겸손히 말씀에 의지하면 승리를 얻지만 교만은 패망의 원인이 되므로 승리한 다음을 조심해야 됩니다.
실패해도 하나님 앞으로
아이성에서 패배를 맛본 이스라엘은 멘붕에 빠졌습니다. 옷을 찢고 재를 뒤집어 쓰면서 언약궤 앞에 엎드렸고, 저녁까지 엎드려있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원인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께 바칠 것 중 일부를 훔쳤고 그 결과 이스라엘이 대신 바쳐진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간의 불순종으로 하나님 백성의 거룩함을 상실했기 때문에 은혜가 떠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전체에 연대책임을 물으셨습니다.
성공 때문에 도리어 일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큰 일을 잘 감당하고 나서 작은 일에 실패하는 것은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늘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의 뜻에 순종할 때 승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