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건너와서 도우라

느티나무a 2025. 12. 3. 06:54

말씀 : 여호수아 12:1~24
찬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모세와 여호수아를 통해 정복한 가나안의  33왕과 지파별로 나눠준 땅에 대한 요약입니다.

요단의 동편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헤스본의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죽이자 르우벤,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는 땅이 비옥한 것을 보고 욕심내서 자기들에게 달라고 요구합니다. 모세는 약속하신 땅이 아니기 때문에 탐탁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 그 땅을 기업으로 나눠줍니다. 당시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계획에 없던 땅을 더 넓게 차지해서 축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역사적으로 보면 가장 먼저 타락하고 앗수르에 의해 열두 지파 중 가장 먼저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보다 욕심을 따라 선택한 곳은 당장은 좋을지 모르지만 결국 올무가 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동역자
모세와 여호수아는 하나님 약속이 성취되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거룩한 전쟁을 끝까지 수행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오래 전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까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동역자로서 충성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때 여호수아나 갈렙 같이 충성된 사람을 일꾼으로 세우시고 그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하늘에서 이루신 것처럼 이땅에서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세우신 교회를 섬기도록 충성된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주님 앞에서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라고 외치며 앞장서서 나갈 이 시대의 이사야는 누구입니까? 어딘가에서 마케도냐 사람이 건너와 우리를 도와달라고 손을 흔들고 있을지 모릅니다.

서른 세명 왕들의 목록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것이 역사적 사실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경의 하나님,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한 뒤 방관하고 있는 이신론적 신이 아니라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며 각 사람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의 손 안에 놓여 있음을 인정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
 

(청남대 본관, 대통령기념관, 대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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