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열왕기하 13:14~25
찬송 :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엘리사가 병들어 세상을 떠날 때가 되자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문병을 갑니다. 안타까워하는 요아스에게 엘리사는 아람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것을 화살로 예언하고 엘리사의 사후에 성취되어 잃었던 성읍을 되찾게 됩니다.
돌보시는 하나님
엘리사가 죽음의 순간에도 자신의 손을 요아스 손에 얹고 승리에 대한 약속의 예언을 주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험난한 인생길에서 두렵고 힘들고 눈물날 때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로보암의 죄를 지으며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백성들이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심으로 멸망하기를 즐겨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권고도 하고 징계도 하십니다. 엘리사의 뼈에 시체가 닿자 살아난 것처럼 죄로 죽은 인생도 말씀을 통해 새롭게 살아날 수 있습니다. 오늘 내 삶에 찾아오는 어려움과 고난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부르심인 것입니다.
구원의 화살
엘리사는 요아스의 손을 안수한 후 창문을 열고 활을 쏘고 화살을 들어 방바닥을 치라고 하면서 아람에 대한 승리의 화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아스가 세 번만 치자 더 많이 하지 않았다고 화를 냅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구원의 화살을 들려 주셨습니다. 사탄이 진을 치고 있는 세상을 향해 믿음으로 활을 쏘고 진멸하기까지 화살을 두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주셨으므로 그분의 명령에 믿음으로 순종하여 말씀과 기도의 화살을 두드리고 복음과 사랑의 화살을 쏘아야 하겠습니다.
앞길을 분간하기 어려운 인생의 밤에도 주님의 돌보심과 약속은 별처럼 빛납니다. 돌아보면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주님의 흔적들이 수없이 쌓여있고, 오늘도 우리는 눈물이 아닌 은혜로 살아갑니다. 주님 손을 굳게 잡고 가정과 일터를 지키는 병거와 마병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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