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마태복음 21:12~22
찬송 :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예수님이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신 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 사역으로 성전을 청결케 하신 것과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사건입니다.
성전의 거룩성 회복
당시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제사를 빌미로 장사꾼들과 결탁하여 불의한 이득을 취하느라 성전을 더럽혔고, 예수님은 장사꾼들을 내쫓아 성전을 청결케 하셨습니다. 또 맹인과 저는 자들을 고쳐주셨는데 그것은 영적으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채 앎과 삶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절름발이가 된 유대인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금 우리 각자의 성전에 대해서, 우리의 교회에 대해서 진노하시고 둘러엎으시거나 쫓아내실 것은 없을까요? 예수님을 빙자하여 이득을 취하려는 욕망이 있다면, 우리 심령의 성전과 가정, 교회공동체의 성전이 예수님을 통하여 청결하게 되는 은혜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거룩한 열매를 맺으라
다음날 아침 예수님이 성으로 들어오시다가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저주하시니 나무가 말랐습니다.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단순히 배고파서 화내신 일이 아닙니다. 제사를 형식적으로 드리던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이 사건은 형식만 남고 전통에 찌든 종교생활을 고집하는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심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겉으로만 경건에 몰두하면 열매없이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처럼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도 가르쳐주십니다. 의심없이 드리는 기도가 놀라운 역사를 이룰 것이라고 하십니다. 오늘의 삶에 사랑,기쁨,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성령의 열매와 전도 열매가 많이 맺혀야 합니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은 성전의 주인이십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은 세상의 유혹과 죄로부터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어둠을 비추는 거룩한 성전으로 새롭게 빚어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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