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12~22
찬송: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구원은 주님의 은혜로 한순간에 이루어지지만 성화는 노력과 인내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사도 바울은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먼저 영적 지도자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사랑 안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고 약한 자들을 격려하며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주라고 합니다. 또한 불신자들과의 관계도 주목하여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고 누구에게든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항상 선을 따르라고 충고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반드시 사람과의 관계로 이어져야 하는데 성도는 모든 사람들과 화목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눈에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그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삶속에서의 신앙
바울은 신앙적 삶에 대해 권면하는데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는 세 가지를 말합니다.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며 개인 생활과 공동체 생활을 밀도있게 짚어줍니다. 그런 면에서 이 세 동사는 주어가 너희라는 복수로, 개인의 신앙은 물론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기뻐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감사하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공동체의 기쁨은 예배에서 오고, 늘 기도할 수 없지만 함께 기도할 수는 있고,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세우고 지켜야 할 중요한 하나님의 뜻이요 질서입니다. 고기는 물속에서 자유롭듯이 성도는 예수님과 교회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능력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랑의 기본 요건이 '오래 참고'이듯 성숙한 삶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달팽이는 인내로 방주에 닿았다"는 스펄전의 말처럼,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생활 역시 오랫동안 인내하며 가야하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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