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느티나무a 2024. 8. 25. 06:35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4:1~12
찬송: 452장 내 모든 소원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믿음에 합당한 생활을 권면합니다.

거룩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방인 공동체로, 복음을 받아들인 후 삶의 변화가 일어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리스 로마 신화와 종교, 거기서 비롯된 세속적 성윤리와 가치관의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 거룩함을 강조하는데 특히 성적 정결을 잘 지키라고 합니다. 본문의 거룩함은 원어상 '거룩하게 되어가는 중'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거룩함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매일 거룩하게 되어가는 중이며, 예수님을 닮는 신앙의 집을 만들어가는 공사 중인 것입니다.

사랑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이미 그들이 행한 사랑의 수고에 대해 칭찬을 받았지만, 바울은 다시 한번 사랑을 강조합니다. 하나님 안에 형제자매로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는데 이것은 다툼 없는 화목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족처럼 실질적 돌봄과 도움을 주는 사랑을 뜻합니다.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행위를 염두에 둔 권면입니다. 내 주변에 사랑이 필요한 사람을 살펴봅시다.

근면
데살로니가 성도 중 일부는 잘못된 재림사상을갖고 있어서 재림이 임박했다며 일하지 않고, 일을 노예들이나 하는 저급한 것으로 취급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조용히 자기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신앙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에 '신앙생활'이라고 하는데 언행일치만큼 신행일치(信行一致)가 중요합니다.

민심을 천심이라고 했듯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사람도 기쁩니다. 서로 사랑하면 나도 사랑을 받고 일을 열심히 하면 궁핍함이 사라집니다. 성도에게는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못지 않게 교회 밖의 생활도 예배처럼 아름답게 잘 살아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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