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갈라디아서 6:1~10
찬송: 215장 내 죄 속해 주신
성령의 삶은 무엇보다 공동체를 세우는 삶이라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합니다.
범죄한 형제에 대하여
죄에 빠질 위험은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에 믿음의 공동체 안에도 범죄한 성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사랑의 마음,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아 주어야 하며 자신도 동일한 죄를 범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팔을 다치면 끈으로 묶어 목에 걸고, 다리를 다쳤을 때는 나을 때까지 목발을 짚고 다니는 것처럼 교회 공동체는 서로 격려하고 고쳐주면서 함께 승리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짐을 서로 지라
바울은 짐을 서로 지라는 말과 각각 자기의 짐을 지라는 상반된 권면을 합니다. 앞의 말은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는 말과 연결되는 것으로 연약한 자를 받아주고 다른 사람의 짐을 나누어 지라는 것이며, 후자는 자기 몫의 일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몫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랑으로 여기거나 원망하면 안 됩니다. 지체들이 건강하고 서로 긴밀하게 연결될 때 그 몸이 온전해집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
성령을 좇아 2사는 사람들은 영생을 소망하며 살고 이 세상에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부지런히 심습니다. 그러나 보이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소망하며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에 신령한 삶은 인내를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만홀히 여겨도 안되지만, 결과가 늦게 나타난다고 낙심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선을 행하면 때가 되어 심은 대로 거두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난 성도는 피해야 할 것과 취해야 할 태도를 잘 분별하며 공동체를 세우는데 힘써야 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서로 사랑으로 종노릇할 때 천국같은 공동체가 세워지게 됩니다. 우리의 작은 섬김과 격려를 통해 우리 형제들이 지친 날개에 쉼을 얻고 다시 날아오를 것입니다. ♡♡



'말씀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 (2) | 2024.11.01 |
|---|---|
| 예수의 흔적을 가지라 (0) | 2024.10.31 |
| 누룩을 경계하라 (0) | 2024.10.28 |
| 이삭과 이스마엘 (0) | 2024.10.27 |
| 해산하는 수고를 (6) | 2024.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