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한계시록 16:1~21
찬송: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일곱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을 때마다 엄청난 재앙이 벌어집니다.
대접 재앙의 특징
일곱 대접 재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재앙이 동시다발로 극심하게 전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1~4 대접의 재앙이 온 땅을 향한 보편적 재앙이라면 이후의 세 대접은 용과 짐승과 가짜 어린양에 해당하는 세상의 정치, 종교권력과 문화에 대한 심판입니다. 또 8장의 일곱나팔 재앙과 같이 땅, 바다, 강물, 천체 순으로 진행되지만 심도 면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팔 재앙에서 1/3이 죽거나 불탄다는 표현이 대접 재앙에서는 모든 생물이 죽더라고 함으로써 15장에서 예고한 대로 최후 심판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을 때 성전 보좌에서 되었다(다 이루었다, 끝났다)라는 큰소리가 들려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천상의 성전에서 같은 내용의 말씀을 하십니다. 큰 성 바벨론에 대한 심판이 완성되었음을 의미하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던 왕국의 권세들이 무너지는 것을 뜻합니다.
아마겟돈 전쟁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이 악의 삼위일체인 용, 짐승,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와 세상 왕들을 부추겨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게 합니다. 여러 이적과 온갖 거짓말로 유혹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을 규합하여 어린양 예수님과 싸우는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악한 세력들은 우리를 유혹하여 예수님을 대적하는 일에 규합하고 있으므로 분별하고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바벨론으로 비유되는 세상의 파도와 싸우며 살아갑니다. 세상의 영향력, 돈과 권력, 음란한 문화와의 싸움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성령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성도들과 연대하며 싸워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이기셨으므로 우리도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