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자연 법칙을 뛰어넘어

느티나무a 2025. 1. 6. 14:39

말씀: 요한복음 2:1~12
찬송: 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예수님이 행하신 첫 번째 표적으로 혼인잔치 집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사건입니다.

사역의 준비
가나의 혼인잔치 집은 그야말로 잔치집답게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런데 한 주간 동안 진행되는 잔치 도중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잔치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어머니 마리아가 그 사실을 예수님께 알립니다. 마리아는 포도주를 만들어내라고 한 것이 아니라 떨어진 사실만 전합니다. 우리 인생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 같은 상황에서 사실 그대로 말씀드리는 순간 회복과 구원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이적
예수님은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반문하십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순종하라고 했고, 예수님은 포도주와 관계없이 물을 항아리에 채우라는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자 그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 상황을 아뢰고 말씀에 순종하면 예수님과 상관도 없이 살았고 구원받을 자격도 없는 우리를 향해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미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게 되고, 물이 포도주로 바뀌듯 인생이 변화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창조주의 표적
예수님이 행하신 이 기적은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표적입니다. 포도주가 없는데 그와는 전혀 상관없는 물을 채우라고 하셨지만, 하인들은 말씀대로 순종하자 물이 포도주로 바뀌었습니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기적의 순간에 말씀하시는 주님이 계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 이해할 수 없지만 말씀대로 따라가는 사람들, 물 떠온 하인들이 기적의 목격자가 됩니다.

예수님은 돌항아리에 담아두고 발이나 씻는 그리 깨끗하지 않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죄로 인해 더럽고 죽었던 우리를 생명력있는 자들로 바꾸시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사용해주십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며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을 드러내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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