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한복음 19:23~30
찬송: 150장 갈보리산 위에
예수님은 십자가 아래 선 제자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시고 다 이루었다고 하며 운명하십니다.
십자가 아래 사람들
예수님이 못 박히신 십자가 아래는 형을 집행하던 로마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뽑고 있었고, 차마 도망가지 못하고 돌아온 제자 요한과 막달라 마리아,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등 네 명의 여자들이 비통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인류 구원의 역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의식주에 정신팔려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안타까워할 뿐 속수무책인 사람들이 서있었습니다.
네 어머니라
어머니 앞에서 먼저 죽는 아들은 십자가의 고통중에도 어머니를 위로하고, 제자 요한에게는 "보라, 네 어머니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내 어머니를 네 어머니로 모시고 살라는 어머니 봉양의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이때부터 요한은 마리아를 모시고 다녔습니다. 에베소에서 사역할 때도 모시고 살았으며, 에베소 가까운 산 위에는 마리아를 위해 지어 드렸다는 마리아의 집터도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
예수님은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셨습니다. 모든 일은 인류 구속을 위해 예수님이 당하셔야 할 고난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내가 목마르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성경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죽음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이루기 위해 힘을 다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외치시는 것을 끝으로 운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에 대한 예수님의 순종이 죽음에서 절정에 이른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뜻에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셨고 그로 말미암아 모든 예언이 성취되고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이런 대속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십자가 복음의 전달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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