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한복음 20:11~23
찬송: 154장 생명의 주여 면류관
부활하신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차례로 보여주신 내용입니다.
마리아에게 나타나심
무덤을 확인한 베드로와 요한이 돌아간 후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 앞에 혼자 남아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때 무덤 안에 두 천사가 있었고 뒤에는 예수님이 서계셨으나 오랜 기간 따라다녔던 마리아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동산지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아는 죽은 예수님을 찾았으나 살아계신 예수님이 거기 계셨습니다. 죽은 예수님을 찾아 헤매는 한 슬픔을 해결할 수 없지만,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면 기쁨을 누리고 부활의 증인이 됩니다.
제자들에게 나타나심
부활하신 날 저녁에 예수님은 문을 닫아 잠근 채 떨고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평안을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을 증명해 보이시기 위해 제자들에게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의 창 자국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들이 잡으러 올 것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에 빠졌던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자 기뻐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먼저 찾아오는 것은 평안과 기쁨, 담대함입니다.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주며 제자들을 믿음의 자리로 이끄신 예수님은 앞으로 그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을 일러주셨습니다. 죄를 용서하는 십자가 은혜의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성도라면 누구나 이 사명에 눈을 떠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며 함께 도우실 성령님을 보내주십니다.
빈무덤 앞에서 울고 있는 마리아나 문을 닫아 잠그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은 십자가와 부활을 머리로 알고 인정하면서도 현실의 어려움 앞에서는 불안과 근심으로 초조해하는 우리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마리아와 제자들을 위로하시는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찾아오셔서 위로와 기쁨과 능력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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