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민수기 16:12~35
찬송: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모세를 대적한 고라 일당은 땅바닥이 갈라져 모든 소유와 가족을 삼키는 심판을 받습니다.
대적들의 비난
모세가 반역의 주동자인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으나 그들은 소집을 거부했습니다. 모세가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한다고 비난하며 약속의 땅으로 데려가지도 않고 기업도 나눠주지 않는 사기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나온 애굽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미화시키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탄은 세상의 성공과 부요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면서 우리를 미혹합니다.
문제를 하나님께
모세는 저들의 비난에 직접 대응하지 않고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모세가 그런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비난을 당할 때 아무 대처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우선순위가 항상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말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에 미워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끌어안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악인에 대한 심판
모세의 예언 대로 땅이 갈라져 반역자들의 모든 소유와 가족들을 산 채로 삼키는 참사가 일어남으로써 하나님이 하셨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또 고라 일당에게 동조하여 추종했던 중간 지도자 250명도 향로에 불을 담아 왔을 때 하나님의 불이 나와 태워죽였습니다. 모세가 지적한 죄는 분수에 지나치다는 것입니다. 레위인으로서 백성을 대표해서 성막을 섬기는 것이 영광된 일임을 잊고 자기들도 제사장이 되겠다고 도전하는 교만을 깨뜨리신 것입니다.
고라의 추종자들은 평범한 죽음이 아니라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특별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심판의 원인은 교만이었는데 그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임을 알고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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