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민수기 18:1~20
찬송: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이 갖는 독특한 역할과 위치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가르쳐 주십니다.
책임과 특권
제사장은 성소에 대한 죄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이는 백성이 성소를 범했을 때 경비를 맡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며, 제사장이 자기 직분에 충성을 다하지 않은 것 역시 죄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백성이 성소에 접근하여 죽는 것을 막고 성소의 기구를 관리하고 제사를 집례하는 책임이 있는데 그들만 할 수 있는 특권이기도 했습니다. 아론의 지팡이에 살구 열매가 맺혔는데 살구(아몬드)가 봄을 알리듯 우리에게도 시대의 봄을 알리고 깨우는 선지자적 사명을 주셨습니다.
부담이냐 선물이냐
하나님은 제사장 직분을 선물로 주셨다고 표현하셨는데 그것은 부담스럽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귀하고 가치있는 책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론의 자손들뿐 아니라 우리도 이 시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할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시고 사명을 맡겨 주셨습니다. 이러한 책무를 부담으로 여깁니까, 선물로 받을 것입니까? 책무를 선물로 여길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소금 언약
하나님은 레위인들에게 세상의 땅을 주는 대신 제물로 바치는 것 중 불사르지 않는 것은 모두 식물로 주십니다. 하나님 일에 헌신하는 이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항상 공급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하나님이 기업이 되어 주신다니 그분의 것이 모두 내 것이 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 소금을 치듯했으니 약속에 대한 확실한 보장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제사장의 기업이 되어 주시는 것은 제사장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드려져서 하나님의 소유임을 깨닫고 맡겨진 직무를 선물로 받아 그 일에 최선을 다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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