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시편 77:10~20
찬송: 446장 주 음성 외에는
앞서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냈던 시인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회상하며 그분의 능력과 도우심을 믿고 간구하는 신앙으로 회복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함
낙심하던 시인의 생각은 후반에 들면서 반등이 일어납니다.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하신 일을 기억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과 홍해 사건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애굽에 재앙을 내려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신 사건을 기이한 일이라고 표현하면서 민족들 중에 주의 크신 능력을 알린 사건이라고 합니다. 또 홍해 사건을 염두에 두고 하나님의 역사를 고백합니다. 홍해의 갈라진 사건에 하나님이 능력으로 임재하신 것을 기억하며 홍해처럼 앞을 가로막는 문제 속에 하나님이 개입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함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묵상했다면 그 다음에 할 일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입니다. 어차피 내가 풀 수 있는 문제라면 그것은 이미 문제가 아닌 것인데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맡기려면 의지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문제를 믿고 맡길 것인지 아니면 계속 스스로 해결하려고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믿음이란 나는 약한 반면 하나님은 강하시다는 것을 확신하는 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성경의 증거, 믿음의 선배들의 삶의 증거들이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믿고 맡기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자신이 걸어온 인생길을 돌아보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고통을 극복하고, 말씀으로 새롭게 하며,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상신리 도예촌 옆 카페, 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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