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하나님의 본심

느티나무a 2025. 6. 18. 06:25

말씀: 시편 77:1~9
찬송: 337장 내 모든 시험


사람은 누구나 고통을 경험하며 사는데 시인은 어려움 속에서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믿음과 현실
우리는 믿음대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으나 우리의 믿음과 현실이 다른 경우 혼란을 느끼고 시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눈을 감고 기도의 자리에 앉으면 믿음대로 될 것 같지만, 현실을 보면하나님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어려움을 당하면 그 문제에 대해서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의 날개를 펴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생각하며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의 인자하심이 끝났는가? 그분의 약속이 폐하여 진 것은 아닌가? 이런 회의와 불신이 머리속에 폭풍처럼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령이 상하기도 하고 눈을 붙일 수도 없고 온갖 생각이 괴롭히기도 합니다. 이런 믿음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앙의 대원칙
이럴 때 우리의 연약함을 숨기고 강한 척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의 연약함을 정직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시인은 자신의 불안과 괴로움, 두려움과 근심을 쏟으면서 기도합니다. 비록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고 손길이 보이지 않아도 그분께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고 신뢰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엄마에게 혼나고 있으면서도 엄마를 찾듯이 하나님 앞에 서면 두려움과 고통을 느끼지만 시인은 사람의 위로를 거절하고 하나님을 찾는데 그것만이 참생명을 누리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심을(예레미야애가 3:33) 믿고 더 굳게 붙잡고 가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괜찮은 척하지 말고 연약함을 인정하고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이 겪으셨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의 은혜를 더 깊이 체험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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