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로마서 7:1~6
찬송: 407장 구주와 함께 나
바울은 율법의 한계를 설명한 후 율법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 것을 강조합니다.
율법에 속한 자
바울은 우리가 구원받은 사건을 그리스도와 결혼한 사건으로 비유하면서 전에는 율법에 속했으나 이제는 결혼을 통해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율법을 배우자처럼 생각하고 율법 아래 매여 살다보니 실패와 좌절만 경험했습니다. 율법의 언약을 지키려고 노력할수록 말씀대로 살 수 없는 무능하고 무력한 자신의 모습만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율법은 그 자체로는 선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그것을 온전히 지킬 능력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경건주의를 표방하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위선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스도께 속한 자
그리스도인은 율법의 매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새롭게 관계를 맺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셨기에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면 율법에 대하여 죽게 되며, 새로운 남편인 그리스도를 맞아 신혼생활이 시작되고 사랑의 증표인 영적 열매를 맺게 됩니다. 만약 부부가 서로를 위한 수고를 무거운 짐으로 여기고 서로를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무엇일까요? 우리가 그분을 본받아 사랑과 온유, 인내와 충성과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는 것입니다. 율법의 요구를 두려움으로 이루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의 신부로서 기쁨을 누리며 그분을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은혜가 됩니다.
어떤 부자가 자기 집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하녀가 좋아서 결혼했습니다. 하녀는 결혼 후에도 하는 일은 같았지만 이제는 종이 아니라 아내로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도 구원받은 후에는 율법에 매여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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