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모든 것에 넘치게

느티나무a 2025. 12. 8. 16:32

말씀 : 여호수아 15:13~19
찬송 : 446장 주 음성 외에는


갈렙은 헤브론과 드빌을 점령하고 큰 공을 세운 조카 옷니엘을 딸 악사와 결혼시킵니다.

맡겨진 것 이상으로
갈렙은 거인족 아낙 자손 중 가장 강력한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던 기럇아르바, 헤브론을 점령하고 그곳에 있던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냈습니다. 갈렙은 넓은 평야지대를 요구하지 않고 오히려 강력한 적이 살고 있는 산지를 달라고 했으며, 드빌까지 공격하여 정복했습니다. 갈렙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만 감당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명령에 순종한 것입니다. 교회에서 봉사할 때나 선행을 베풀 때 자신에게 할당된 분량 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봉사하고 섬기는 거룩한 욕심을 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갈렙처럼 맡겨진 것 이상으로 헌신하는 성도가 되면 좋겠습니다.

구하는 것 이상으로
갈렙은 드빌 공격을 준비하면서 그 성을 점령하는 사람에게 자기의 딸을 아내로 주겠다고 선포를 합니다. 조카 옷니엘이 선봉에서 싸웠고 약속대로 딸 악사를 주어 결혼시키는데 악사는 자기들이 갈 네겝이 건조한 땅임을 보고 샘을 달라고 하고 갈렙은 아랫샘과 윗샘을 주었습니다. 악사가 아버지 갈렙에게 요구하듯 자녀로서 아버지 하나님께 당당하게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복은 풍성하여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넘치게 주십니다. 또한 그런 복을 받은 성도는 그것을 누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그들도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복을 주변에 널리 전달하는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갈렙은 자기에게 맡겨진 몫 이상으로 헌신하였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보다 넘치도록 많이 받았으며, 딸이 자기에게 구하는 것 이상으로 나눠줄 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이라는 격전지에서 우리도 갈렙처럼 믿음으로 승리하고 축복의 통로, 은혜의 파이프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삼한시대는 달불성으로 불리던 성곽이었으나 지금은 동물원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바뀐 달성공원. 대구 중심가의 거리 이름은 이성(城)을 중심에 두고 방향에 따라 동성로, 서성로, 북성로, 서문시장 등으로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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