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여호수아 16:1~10
찬송 :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요셉의 자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가나안 땅에서 기업으로 분배받은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
장자권을 승계받게 된 요셉 자손은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몫을 받았고, 유다 지파에 이어 가나안 중부지역 땅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비뽑기에 의해 정해진 땅에서 대대로 살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그곳을 정해 주셨다는 믿음과 순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파나 가족의 땅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불평하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자기 삶을 주님이 정해주신 기업으로 인식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나안 정복 당시 에브라임보다 므낫세 지파의 인구가 더 많았으나 에브라임 지파에 대한 기업 분배 내용이 먼저 나오는 것은 에브라임 지파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앞에 두고 축복할 때 두 손을 어긋나게 얹고 기도한 내용이 이렇게 역사 속에서 현실화된 것이지요. 이는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입니다. 성도는 형통해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알아 교만해지지 않고, 일이 계획대로 잘 풀리지 않아도 하나님을 소망하며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에브라임은 자기들의 땅에 사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고 종으로 부렸습니다. 쫓아내지 못한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능력이 있음에도 쫓아내지 않은 것은 노동력에 대한 욕심 때문에 불순종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에브라임은 북쪽 세력의 주도적 위치에 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자기들의 위세만 자랑하며 지도자에게 반기를 드는 일에 앞섰는데 성경은 그들이 속이는 활과 같다고 평가합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말씀을 왜곡하고 불순종하거나 공동체 안에서 맡겨진 직분과 은사로 주인행세하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충성스럽게 살아 다음 세대에 축복이 흐르게 하는 믿음의 조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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