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마태복음 22:1~14
찬송 :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왕의 아들 혼인잔치에 초청하는 비유로 하나님의 마음과 사람들의 책임을 가르쳐주십니다.
거절하는 사람들
어떤 임금이 아들의 혼인잔치를 베풀고 종들을 보내 손님을 초청했으나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초대를 무시하고 거절했습니다. 거듭된 초청을 무시하고 심지어 종들을 죽이기까지 하자 왕은 군대를 보내 그들을 진멸하고 마을을 불살라버렸습니다. 이 비유에서 초청받는 사람들은 유대인이며, 그들이 진멸되고 마을이 불타는 것은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 함락을 가리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사람들을 초청하시는데 유대인들처럼 완악한 반응을 보이면 멸망케 됩니다.
모두에게 열린 초대
처음 계획한 사람들이 초청을 거절하자 임금은 종들을 네거리로 보내 악한 자나 선한 자를 막론하고 만나는 대로 사람들을 데려오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이는 이방인에게 천국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제는 혈통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을 통해 천국백성이 되는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을 향해 열려있어서 예수님 이후 시대에는 사람이 죄 때문에 멸망당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지옥가는 것입니다.
복음에 대한 책임
사람들이 자리에 가득 차고 잔치가 시작되자 왕이 손님들을 보러 왔는데 마침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발견하고 쫓아냈습니다. 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것은 주인을 무시하는 무례한 행동으로 대단한 결례입니다. 혼인잔치로 비유되는 천국잔치에도 예복이 필요한데 그것은 진정한 회개의 열매인 믿음과 그에 따른 의로운 삶입니다.
우리는 모두 처음 초대받은 손님들 대신 거리에서 불려온 사람들입니다. 자격없는 자를 불러 잔치에 참여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믿음과 의로운 삶의 예복을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그 예복은 예수님의 보혈을 지나야 가능한 의의 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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