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마태복음 22:15~22
찬송: 216장 성자의 귀한 몸
종교지도자들은 함정에 빠뜨리려고 교묘한 질문을 하지만 예수님은 지혜롭게 대답하십니다.
질문의 내용
예수님의 거침없는 대답에 화가 난 바리새인들은 헤롯당과 연합하여 예수님을 말의 올무에 빠뜨리기 위해 세금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평소 원수처럼 여기던 헤롯당과도 손을 잡습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습니까?" 이 질문은 어떻게 대답을 해도 곤경에 놓일 수 있었습니다. 세금을 내는 게 옳다고 하면 유대인들의 반감을 살 것이고, 반대로 말씀하시면 로마에 대한 반역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시험하던 사탄은 우리도 넘어뜨리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합니다. 또 우리 속에는 죄성이 깊게 뿌리내리고 있어서 예수님의 보혈로 씻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대답
예수님은 그들에게 세금으로 내는 돈을 보여달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그 동전에 새겨진 것이 누구의 얼굴이냐고 물으십니다. 형상과 글이 가이사의 것이라는 대답을 들으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대답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세상 권세도 인정하고 나라의 법에 따라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황제와 비교할 수 없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하며 살아야 합니다. 빈손으로 세상에 온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시간, 재물, 재능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주께서 쓰시겠다는 말에 나귀를 풀어준 나귀 주인처럼 우리의 시간, 재능, 재물도 내어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인 동시에 세상 나라의 국민입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성실하게 감당해야 하며, 더불어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말고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산제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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