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느헤미야 11:1~9
찬송 : 208장 내 주의 나라와
성벽을 재건했으나 주민이 적어 제비를 뽑아 백성의 십분의 일은 예루살렘에 살게 합니다.
사람이 필요함
예루살렘의 성벽은 재건했지만 성전이 있는 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사람들이 거주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방의 위협이 여전하고 집도 제대로 없어 거주민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지도자들이 거주하기로 했고, 제비뽑기를 통해 백성 중 십분의 일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로 한 사람들 명단이 나오고, 이름이 등재되지 않았어도 자원하여 이주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교회 사역에도 외부적 여건은 물론, 주님의 일을 감당할 사람이 필요한데 교회의 직분자들이 앞장서야 하고 자원하는 사람들도 있어야 합니다. 나아가 성도들이 먼저 세상을 섬겨 척박한 곳을 생명의 땅으로 바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감당해야 합니다. 사명이 의무가 아니라 자원하여 순종의 기회로 여긴다면 복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군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화된 군대처럼 예루살렘을 지키는 역할까지 담당했습니다. 교회도 하나님께 부름받은 성도들이 모인 곳으로 성도는 구원받은 은혜에 머무르는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군사로서의 사명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른 나라에 포로로 끌려갔던 유다 백성을 다시 불러모아 예루살렘을 지키는 용사로 삼으신 것처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들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물질적 부족이나 여의치 않은 상황 때문에 염려하는 것은 믿음의 태도가 아닙니다. 주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드리는 예배와 기도를 통해 공동체를 승리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진정한 평강을 누리는 것과 같이 성도는 주님의 몸된 교회와 예배를 떠나 다른 곳에서는 평안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이 그들의 거처가 되듯이 예수님 안에 사는 것이 은혜요 교회공동체와 함께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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