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느헤미야 9:32~38
찬송 : 446장 주 음성 외에는
레위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면서 자기들도 율법에 순종하겠다고 도장을 찍으며 다짐합니다.
환난 중에 구하는 자비
유다 백성들은 이방에게 당한 고난과 포로생활이 자신들의 불순종과 죄악 때문임을 고백하지만 과거에도 여러 번 자비를 베푸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은혜를 베풀어주시기를 구합니다. 하나님께 범죄한 것에는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지 않으면 벗어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를 깨달으면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종인가, 주인인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백성은 그 결과로 이방의 다스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열매를 먹고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약속의 땅에서 종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면 다스리라고 주신 세상에서 오히려 이방나라의 왕 같은 돈과 명예, 사업의 종이 되어 끌려다니면서 살게 됩니다. 나는 돈과 일을 통제하고 누리며 살아가는 주인입니까, 아니면 그것에 끌려 다니며 바쁘고 힘들다고 불평하는 종입니까?
약속의 도장을 찍으라
귀환 공동체 백성들은 율법을 지키며 살겠다고 말로만 약속하는 것은 스스로도 미덥지 않아서 하나님 앞에 문서로 남기고 지도자들이 연대서명했습니다. 그만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율법을 준수하고 주님만 섬기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한 것이지요. 우리도 자기 인생, 가정, 교회의 부흥을 바란다면 철저히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겠다고 다짐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악물며 다짐해도 그대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무시로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환난을 만났다면 불평하거나 낙심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야 하고,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고난이란 자녀인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요 사랑의 손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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