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말씀에 타협은 없다

느티나무a 2025. 6. 2. 20:24

말씀: 민수기 32:16~27
찬송: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모세의 호된 책망을 들은 갓과 르우벤 자손들은 수정안을 가지고 와서 허락을 받습니다.

두 지파의 타협안
모세로부터 엄중한 책망을 들은 갓과 르우벤 지파의 지도자들은 수정안을 가지고 옵니다. 자기들이 요단 동편의 땅을 받는 대신 성을 쌓아 여자들과 아이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조치한 후 장정들은 가나안 전쟁에 앞장설 것이고,요단강 서편의 땅은 기업으로 받지 않겠으며,다른 지파가 기업을 차지할 때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비록 하나님도 허용하기는 하셨지만 하나님 말씀에 타협하려고 하면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모세의 승락
모세는 이스라엘 전체의 연합을 위해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맹세를 시킨 후 수정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훗날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가나안 정복에 참여한 군사는 10만여명 중 4만명 가량으로 나머지는 요단 동편에 남아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가족과 가축들을 보호했습니다. 허락과 허용의 차이와 경계를 잘 판단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된 관심사
비록 계획을 수정하기는 했지만 그들의 말 속에는 우리라는 단어가 연이어 등장하고 주된 관심은 여전히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염려요, 공동체보다는 자신들의 안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육신의 안일이나 평안만 추구하거나 자기만의 이해득실을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소명자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사람이 염려하는 것은 주님이 모두 책임져 주십니다. 현실에 압도되면 자기밖에 보이지 않는데 이를 경계해야 합니다.

환경을 보고 믿음이 흔들리면 현실과 타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현실과 환경을 넘어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군사로서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분, 예수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신앙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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