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우리의 도피성, 예수님

느티나무a 2025. 6. 10. 06:29

말씀: 민수기 35:22~34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도피성에 피한 사람이 반드시 지켜야 할 규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도피성에서 보호받을 사람
도피성에 들어가 보호받을 수 있는 비의도적 살인은 악의나 해하려는 의도가 없이 실수에 의한 것이어야 하며 그가 지속적으로 도피성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중들 앞에서 공식적인 재판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도피성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서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지속적으로 누리며 성령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깊이 회개하는 시간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회개가 없는 신앙은 일시적으로 변한 것처럼 보여도 속사람이 거듭나지 못하고 시험이나 고난이 닥치면 되돌아갈 위험이 많습니다.

도피성 안에 거해야
도피성 안에 사는 것은 피의 복수자로부터 보호받는 측면도 있지만, 평생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이 갇혀 사는 감옥이나 유배와 같은 측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살인자가 도피성 밖으로 나가면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행위는 하나님의 보호를 거부하고 하나님보다 자기 힘만 의지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도피성이신 예수님 안에 있어야 안전하고 교회 안에서 지체들과 함께 예배와 찬양과 기도하며 살 때 바르고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만이 무기한의 안전을 보장받는 길이 됩니다. 도피성 안에 머물러야 할 사람이 성 바깥의 생활에 맛을 들였다가 어느 순간 보복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도피성은 전국에 여섯 개 있었는데 죄인은 그곳에 도착할 때까지 두려움에 떨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도피성은 살아계신 말씀인 예수님이시며, 죄인이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며 무릎을 꿇는 자리가 바로 도피성입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으로 영원한 속죄제를 드리신 예수님을 도피성으로 삼아 그분과 영원히 동행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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