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역사는 하나님의 드라마

느티나무a 2025. 6. 7. 15:45

말씀: 민수기 34:16~29
찬송: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분배할 책임자를 지명해 주십니다.

분배 책임자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나눌 책임자들을 친히 지명하여 세워주십니다. 전체를 감독할 민족의 책임자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 지파별로는 유다 지파의 갈렙을 비롯하여 열명을 세우셨는데 르우벤과 갓 지파는 요단강 동편의 땅을 받았으므로 이번 명단에는 빠져 있습니다. 땅을 나누는 일은 각 지파의 이익이 대립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공동책임자를 세우고 지파별 대표자를 세워 진행함으로써 공정하고 질서있게 진행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꾼
민수기에는 세 개의 명단이 나오는데 1장에서 모세와 아론을 도와 인구조사를 감독할 사람들, 13장에는 가나안 정탐을 위해 지명된 12명, 그리고 본문에 나온 약속의 땅을 나눌 지도자들의 명단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모두 새로운 이름들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에 전적으로 신뢰하고 철저히 순종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없는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린 여호수아와 갈렙이 끝까지 쓰임받은 것이지요.

하나님의 주권
민수기의 특징은 매 장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매사에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가르치시고 이끌어가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에서부터 광야생활 전반에 걸쳐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와 공급하심이 있었던, 하나님의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연출에 따라 진행되는 연극이고 우리는 배역에 맞춰 출연하는 배우입니다. 주연이나 조연을 따지지 말고 맡겨진 배역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언약의 땅을 나눌 각 지파 지도자들이 세워졌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투표해서 뽑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일꾼들입니다. 이 시대 일꾼으로 선택되고 세움받은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맡겨진 배역을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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