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우리를 구원하소서

느티나무a 2025. 6. 29. 06:20

말씀: 시편 83:1~18
찬송: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난 상황을 탄원하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탄원
이 시는 하나님을 향한 절절한 탄원으로 시작하는데 침묵하지 마시고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시라는 호소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당하는 고난을 강조합니다. 에돔, 이스마엘, 모압, 하갈, 그발, 암몬, 아말렉, 블레셋, 두로, 앗수르 등 여러 족속이 동맹을 맺어 이스라엘을 역사에서 완전히 없애버리자고 모함하며 공격하는 내용을 상세하게 묘사합니다. 이렇게 대적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하는데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면초가와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습니다. 비록 절체절명의 상황이고 탈출구가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침묵을 깨기만 하시면 상황이 언제든지 역전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간구
이런 신뢰의 바탕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과거 사사시대 기드온을 통해 미디안에게 행하신 것처럼, 드보라와 바락을 통해 시스라와 야빈을 멸하신 것 같이 대적을 물리쳐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친히 통치하시던 사사시대 역사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각인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에게든 공동체에게든 과거 역사는 현재의 고난을 이기는 믿음이 됩니다. 나에게는 말씀에 대한 신뢰와 하나님이 역사하신 체험에 따른 확신이 있습니까? 고난을 극복하는 신앙의 깊이는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슬비에 옷이 젖듯이 쌓여진 경험이 신앙의 내공을 키웁니다.끊임없이 지난날 하나님이 임재하신 일을 되새기며 현실을 이기고 앞날을 기대하는 근거로 삼아야 합니다.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견고하고 강해 보여도 하나님이 더 강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며 품에 안고 가시는 분임을 믿고 하나님의 군대로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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