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여호수아 19:1~23
찬송 :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지파에게 땅을 기업으로 분배하는 과정과 나눠진 땅의 목록입니다.
알맞는 은혜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을 나눠주시는 과정을 보면 지파별 상황에 알맞게 분배하셨다는 것입니다. 시므온 지파는 발람의 계략에 따른 고스비 사건 이후 인구가 줄어 따로 기업을 분배받기가 쉽지 않았던 반면, 유다는 땅이 너무 많았으므로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 기업 가운데 일부를 나눠받게 함으로써 서로 협력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죄를 지은 인간(시므온)이 구원자 예수님(유다) 안에 들어가 보호와 인도함을 받는다는 영적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묻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오해하고 불평하면 안 됩니다. 달갑지 않게 여겨지는 상황이 오히려 득이 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을 누리는 비결
제비뽑기를 통해 각 지파에게 분배된 땅은 아무도 없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 아니기 때문에 그땅에 들어가 정착하려면 싸워서 정복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종족이 군사적으로 강하거나 지형적으로 정복이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거나 전쟁을 기피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온전히 차지하지 못합니다.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여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복을 약속하셨으나 믿음으로 충성하지 않고 영적 전쟁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는 것은 출발점이고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의 경주를 최선을 다해 달려야 상이 있습니다. 성도에게는 구원 이후,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삶의 목적과 그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성숙을 향한 수고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사정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필요한 것을 채워주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범사에 그분의 뜻을 구하며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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