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믿음은 동사다

느티나무a 2025. 12. 12. 19:37

말씀 : 여호수아  18:1~10
찬송 :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아직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한 일곱 지파에 대하여 분배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동사다
지금까지 요단 동편에 두지파 반, 요단강 서편에 와서 유다와 에브라임, 므낫세 등 두 지파 반에 대하여 기업이 될 땅을 나눠주었지만, 나머지 일곱 지파는 분배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믿음으로 나가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땅을 분배받은 후 치러야 할 대가로 인해 주저했던 것 같습니다. 큰 위기나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지만, 상황이 정리되면 믿음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고, 교회에서 봉사의 수고가 두려워 직분받기를 망설이는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개인의 구원이나 문제해결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쓰는 성숙한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여 영적 싸움에 소극적인 자세로 살아가면 어떤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누리는 은혜
여호수아는 각 지파의 대표들을 불러 가나안의 남은 땅을 일곱으로 나누어 그려오라고 했는데 그리는 사람들도 그것이 누구에게 갈지 모르고 그렸을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전쟁이 완전히 끝난 다음에 땅을 나누지 않았습니다.갈렙도 전쟁 중에 산지를 달라고 하여 정복했는데 하나님이 주신 것을 믿고 아직 손에 넣지 않은 땅을 이스라엘 자손이 나누도록 했습니다. 장차 차지할 땅을 나누는 일이기에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인생이라는 길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미지(未知)의 길이요 미답(未踏)의 땅입니다. 장래에 대해 두려워하며 지체하는 자는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승리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얻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입니다. 그저 그렇게 사는 인생이 아니라 약속의 땅을 보고 믿음으로 나아가 삶의 기쁨과 감격을 경험하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는 주인공이 되면 좋겠습니다.


(한강 이남에서 가장 먼저, 1919년 3월 5일 독립만세를 불렀던 군산 만세운동 100주년기념관)
(이땅에 자신을 묻은 선교사들의 무덤, 아래 사진은 세 명의 자녀를 어린 나이에 잃고 자신도 선교활동에 무리해서 43세에 하늘나라로 간 전킨 선교사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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