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우리가 레위인이다

느티나무a 2025. 12. 18. 06:20

말씀 : 여호수아 21:1~7
찬송 :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지파별 기업 분배가 끝난 뒤 레위 지파에게 배분된 땅의 성읍과 목초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하나님이 기업인 레위인
하나님은 레위 지파에게 기업을 주지 않으시고 당신께서 기업이 되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터전이 있어야 했기 때문에 모세에게 레위인들을 위한 성읍과 목초지를 주도록 말씀하셨고 여호수아를 통해 나눠줌으로써 약속을 이루십니다. 시대가 흐르고 생활환경이 변할수록 성도의 일상생활과 신앙의 괴리가 커지기 쉽습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 예배와 섬김을 소홀히 하고 하나님께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도 역시 세상이 아닌 하나님이 기업인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소망하고 바라봐야 하는 것은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흩어져 사는 레위인
레위 지파 사람들은 다른 지파들처럼 한 곳에 모여 살도록 일정 지역을 분배받은 것이 아니라 가나안 땅의 전지역 걸쳐 48개 성읍과 주변 초지를 받아 열두 지파 속에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 살면서 제사를 관장하고, 율법을 가르치며 판단하는 재판관 역할까지 맡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각기 다른 거주지와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긴밀하게 동행해야 한다는 메시지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성도들이 레위인입니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세상 속에 흩어져 살면서 말과 행동으로 말씀을 실천하고 하나님을 드러내 보여야 합니다. 우리의 언행(言行)이 세상에 보여지는 말씀이고, 마지막 때를 사는 삶의 기준이 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바쁜 현대 일상을 살다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잊기 쉽습니다. 그러나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계룡시 예술문화회관과 실버 작품전시회)
(가까이 있는 숲속 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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