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낮아지면 높여주신다

느티나무a 2026. 3. 15. 08:28

말씀 : 마태복음 23:1~12
찬송 :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위선과 부패하고 추악한 율법주의에 대한 준엄한 책망이 선언됩니다.

바리새인들의 위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가르치면서 가르친 대로 살지 않았고 남에게는 무거운 율법과 전통의 짐을 지워놓고,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죄하고 책망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말은 듣되 행동은 본받지 말라고 충고하십니다. 우리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가리켜 위선자, 또는 외식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자신은 정작 행하지 않는 바리새인 같은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봅니다. 위선자가 되지 말고 가르치는 대로 행하고 말하는 대로 실천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모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외식을 경계하신 데 이어 진정한 삶의 태도를 가르쳐주십니다.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고 땅에 있는 사람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라, 즉 절대적 권위를 부여하여 우상처럼 받들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보상을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지기 때문에 자신을 낮추고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하십니다. 또 말씀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몸소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지만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태어나 변방 나사렛에서 자라셨고, 잔인한 형벌인 십자가형을 당하셨습니다. 죽기까지 낮아지심으로 높임을 받으셨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얻으셨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따라가고 삶을 닮아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구를 의식하고 사느냐가 믿음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사람을 의식했는데 나는 누구의 눈길을 의식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겸손히 행할 때 하나님은 인정하시고 높여주실 것입니다. ♡♡


(공주제일감리교회와 공주기독교박물관. 드론 사진)

'말씀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0) 2026.03.17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2) 2026.03.16
계명 중에 가장 큰 계명  (5) 2026.03.14
부활의 삶을 살라  (3) 2026.03.13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0) 202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