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한계시록 18:1~8
찬송: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큰 권세를 가진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면서 만국을 죄짓게 한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칩니다.
바벨론의 멸망
바벨론의 멸망이 너무나 확실한 것이기에 천사는 바벨론이 이미 무너졌다고 선포합니다. 큰 성 바벨론이 로마임을 밝힌 바 있는데 그 웅장하고 화려한 도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무너져 귀신과 더러운 영, 가증한 새들이 모일 뿐 사람이 거처할 수 없는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인간의 문명이 아름답고 화려하게 보여도 하나님을 떠나면 가장 더러운 곳이 됩니다. 바벨론의 죄목은 첫째, 모든 민족이 범죄하게 만들었고, 둘째, 땅의 왕들이 바벨론과 더불어 음행했으며, 셋째로 땅의 상인들이 바벨론의 사치로 인해 부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벨론은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적 죄를 저질렀는데 그것은 경제적 죄와 연관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대제국 로마는 자기만 죄를 저지를 뿐 아니라 모든 나라와 땅의 왕들 및 상인들을 공범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바벨론은 교만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심판하시고 낮은 곳으로 끌어내려버리셨습니다.
거기서 나오라
하늘로부터 나는 음성이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주된 관심사는 바벨론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백성이라고 부르시며 구원의 기회를 주십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하는 와중에도 천사들이 롯의 가족들의 손을 잡고 끌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바벨론에 계속 있으면 그 죄에 동참하게 되고 그들이 받는 재앙도 같이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돈이 하나님을 대신하고 부를 축적하기 위해 불의가 성행합니다. 그렇게 쌓은 부로 사치하며 사는 것을 성공과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사랑하고 그 가치를 따라가는 삶의 종착역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하루 빨리 거기서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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