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

느티나무a 2025. 12. 25. 06:21

말씀: 누가복음 2:25~38
찬송: 122장  참 반가운 성도여


성령님의 감동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던 시므온은 성전에서 만나 안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을 기다린 시므온
메시아를 대망하고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며 살아가던 사람 중에 의롭고 경건한 시므온이 있었습니다. 그는 생전에 메시아를 보게 될 것이라는 성령님의 약속에 소망을 걸고 기다렸는데 마침내 정결예식을 행하러 성전에 올라온 요셉과 마리아의 품에 안긴 아기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는 평범한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신분과 정체도 모르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미리 증언하였습니다. 시므온은 약속대로 예수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고, 마리아에게는 예수님의 장래와 그로 인해 마리아가 받게 될 대가에 대하여 예언의 말을 들려줍니다. 온 세상을 향하는 구원의 소식이 성전에서 노래로 울려퍼졌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
시므온에게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는 약속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시므온이 성령님의 감동과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기다렸던 것과 같이 우리 역시 예수님의 약속을 붙잡고 곧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나이가 100세가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은 아브라함(롬 4:19)처럼 견고한 믿음으로 재림의 약속을 기다리면 우리도 시므온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초림의 약속이 성취된 것처럼 재림의 약속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런 믿음으로 맞이하는 성탄의 아침은 은혜와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

주님은 낮은 곳에 임하시며 기다리는 사람을 만나주십니다. 세상에 소망을 두고 세상 가치에만 붙잡혀 있다면 주님이 오셔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성탄의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며 시므온과 안나처럼 주님을 만나시고 그분이 주시는 기쁨과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월광수변공원. 대구시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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