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마태복음 1:18~25
찬송: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
예수님이 어떻게 마리아를 통해 나시고 요셉의 가문에 속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요셉의 반응
예수님의 나심에 대한 이야기는 그의 잉태부터 시작하는데 마리아와 요셉이 약혼 후 동거 전에 성령을 통해 잉태되셨다는 말로 요셉이 예수님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그런데 약혼자의 임신을 안 요셉은 율법규정에 띠라 처벌할 수도 있었지만 조용히 끊으려고 합니다. 이런 요셉을 성경은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는데 사람의 잘못을 사방에 공개하는 것보다 덮어주는 은혜도 필요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죄와 허물에 대하여 그러하셨듯이.
천사의 현몽
파혼(破婚)을 마음 먹은 요셉의 꿈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마리아가 간음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했음을 알려주고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아기가 바로 그들이 오랜 세월 그렇게 기다려왔던 메시야라는 말입니다. 또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고 하면서 이름의 의미까지 가르쳐줍니다. 죄로 인해 멀어진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간절한 바램이 임마누엘 예수님을 통해 구현(具現)되는 것입니다.
요셉의 순종
잠에서 깬 요셉은 천사를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주의 사자가 분부한 대로 행합니다. 마리아를 데려와서 결혼생활이 시작되었지만 아기를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기 이름을 예수라고 지음으로써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신 동시에 다윗의 혈통에 속한 아브라함의 자손 메시아가 되십니다. 한 사람의 순종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는 데 귀하게 쓰임받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도 체험하게 되고 생각지도 못했던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同參)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자격없는 우리를 구원하러 예수님이 오시는데 요셉이 있었다면 오늘 우리 이웃들이 구원받는 일에는 우리의 순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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